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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표창원
이날 표창원은 연쇄살인범에게 실제로 협박당한 경험이 있는 경험을 밝혔다. 표창원은 "(연쇄살인범의) 교도소를 내가 찾아간 적도 있다. 나와서 제일 처음할 일이, 너희 가족을 해치겠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표창원은 "우연하게도 같은 시기에 초등학교 2학년인 딸이 혼자 있을 때 어떤 남자들이 집에 찾아왔다"는 그는 "남자들이 '엄마 심부름 왔다'고 했지만 딸은 문을 열어주지 않고 '경찰서에 연락할 테니 경찰이랑 같이 들어와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 사람들이 떠났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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