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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 역대급 텅 빈 냉장고 '충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1-02 22:02 | 최종수정 2015-11-02 22:02


'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이 역대급 텅 빈 냉장고를 공개해 놀라움을 샀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서장훈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가장 텅 빈 냉장고를 공개해 셰프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에 서장훈은 "솔직하게 얘기해서 냉장고 한쪽의 고기는 사서 넣었다. 고기마저 없다면 정말 아무것도 못 만들 것 같아서 직접 사서 넣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평소 깔끔한 성격으로 유명한 서장훈은 유산균 음료들은 유통기한 순서대로 줄을 세워놓는 철저한 정리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서장훈은 "과일은 안 먹는다. 새콤달콤한 맛을 정말 싫어한다. 김치도 갓 담근 김치만 먹는다. 무가 써서 입안에서 아린 맛이 나는 게 좋다. 신 김치는 절대 안 먹는다"며 까다로운 입맛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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