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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 "母 음식 솜씨 덕분에 미식가 됐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1-02 21:51 | 최종수정 2015-11-02 21:51


'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이 어머니의 뛰어난 음식 솜씨 덕분에 미식가가 된 사실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서장훈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원래 식탐도 없고 음식에 큰 감흥도 없다. 어린 시절부터 운동해서 부모님이 잘 먹여주셨다. 그래서 사실 먹다 먹다 지친 것도 있다"고 밝혔다.

또 서장훈은 "사실 어머니가 제가 어릴 때 크게 식당을 운영하셨다. 어머니가 슈퍼 스페셜하게 음식을 잘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다른 집에 가서 밥을 먹고 한 번도 맛있게 먹어본 적이 없다"고 덧붙여 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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