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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우에노 주리
이날 하루카(우에노 주리)는 전 연인 하루에게 "난 언제쯤이면 널 잊을 수 있을까", "사랑이었습니까"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하루카는 문자 메시지를 매일 반복해서 보냈고, 3년 동안 답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하루카는 하루에게 보낸 메시지가 읽음으로 표시된 것을 확인한 후 깜짝 놀랐다.
우현은 일본어로 메시지가 오자 번역기를 사용했고, "사랑이었습니까"라는 메시지에 "내가 묻고 싶은 말이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를 통해 동시 오픈된다.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에 3주에 걸쳐 공개된다.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서비스되며, 아시아, 미주, 남미,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도 해외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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