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FM(104.5MHz) '음악이 흐르는 책방, 홍대광입니다'(연출 정정화 박민정)가 청취자들과 직접 만났다.
첫 순서로 3인조 밴드 우쿨렐레 피크닉이 출연해 '제주도 푸른 밤', '감수광' 등 제주도와 관련한 노래를 부르며 공개방송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홍대광과 우쿨렐레 피크닉은 '나에게 여행이란?' 내용으로 서로가 생각하는 여행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을 이어나갔다. 이 후, 우쿨렐레 피크닉은 '남다른 총각', '몸에 좋은 생각' 등을 불러 공개방송의 깊이를 더했다.
이어 매주 토요일 '그 남자, 그여자의 에세이'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 타루가 등장해 공개방송을 이어나갔다. 타루는 홍대광과 함께 기차 여행을 통한 사랑의 설렘을 담은 에세이를 낭독하고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로 홍대광은 '맛있는 에세이' 코너를 진행하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이야기를 나눴다. 홍대광은 공개방송 막바지에 캠핑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컵라면과 믹스커피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작은 이벤트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진행된 '음악이 흐르는 책방, 홍대광입니다'의 공개방송은 11월 7일(토) 오후 5시 EBS FM(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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