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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김영철, 5중 추돌로 손가락 골절…촬영팀 20여명 부상 '병원行'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조선에 "새끼손가락 골절로 깁스를 했다.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큰 부상은 피했지만 순간적인 압박으로 목과 가슴 등에 조금 통증이 있는 것 같다"며 "현장에서 살펴 본 제작진의 판단하에 이번 촬영에는 참여하지 못할 것 같다. 김영철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촬영에 참여하지 못하게 돼 무척 아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4분께 경북 경주시 강동면 대구-포항 고속도로 포항방향 도로에서 화물차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적재물이 떨어지면서 뒤따르던 차들이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MBC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다행지만 큰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며 "일단 부상자를 제외하고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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