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마트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의 뒷거래와 같은 사회 속 뿌리 깊게 박힌 관행부터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을 때 가감 없이 드러나는 개개인의 이기적인 심리 등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 이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펼쳐져 보는 이들의 분노와 감탄을 동시에 자아냈다.
한편 1일 방송 말미엔 협력업체의 접대 사건을 독박 쓴 준철이 징계위원회로 소환돼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에 해고 위기에 놓인 준철이 징계위원회를 통해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직원들의 움직임이 가져올 푸르미마트의 변화가 기대되는 JTBC 특별기획 '송곳'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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