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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개그맨 김영철이 촬영 불참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큰 부상은 피했지만 순간적인 압박으로 목과 가슴 등에 조금 통증이 있는 것 같다"며 "큰 부상은 아닌만큼 상황을 살펴 오늘 중 서울로 올라오거나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철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촬영에 참여하지 못하게 돼 무척 아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진짜사나이' 촬영팀 차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사고로 김영철을 비롯해 촬영팀 20여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MBC 측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인해 현재 큰 피해는 없는 상황으로, 우선 부상자를 제외하고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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