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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EBS 다큐프라임 '가족쇼크'와 어린이 애니메이션 '명탐정 피트'가 2015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명탐정 피트'는 대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 시청자에게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합성을 통해 자연의 신비한 생태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이후 태국, 홍콩, 베트남에 수출되는 등 해외마켓에서도 이미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시즌 2가 방송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상은 260여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방송사가 속한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이 주관한다. EBS 다큐멘터리와 어린이 프로그램은 그간 ABU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지만, 한 해에 다큐멘터리와 어린이 프로그램이 동시에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제공=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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