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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고두심의 이상우 엉덩이 '톡톡'에 분노 "나도 못 만지는 엉덩이를…"
이날 임산옥은 강훈재의 엉덩이를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임산옥은 "상혁이가 왜 오리궁둥이라고 했는지 알겠네. 튼실한 게 그냥 한 대 딱 때리고 싶게 생겼다"라며 엉덩이를 때렸다.
이때 강훈재의 엄마인 황영선(김미숙)이 임산옥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어머니가 찾아왔다는 사실을 모른 강훈재는 "어머니 웃으셨네요. 이게 그렇게 웃겨요"라며 엉덩이를 흔들었고, 이를 본 황영선은 못마땅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집 밖으로 나온 황영선은 강훈재를 보며 "나도 함부로 못 만지는 엉덩이를…"이라고 말하며 "너 아주 그 집 데릴사위로 들어간거냐"고 화를 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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