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프리랜서 고충토로 “일 끊길까봐 제일 걱정”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복면가왕' 불독녀 정체가 방송인 박슬기로 밝혀진 가운데, 그가 과거 한 방송에서 언급한 프리랜서 고충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초 박슬기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프리랜서 고충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박슬기는 "일이 끊길까봐 제일 고민"이라고 밝혔다.

박슬기는 "지금 '섹션TV'를 하고 있고, 10년차가 돼서 상도 주셨지만, 영원한 게 없다. 프리랜서의 고충이다. 대한민국 많은 프리랜서들이 공감한다. 진짜 내일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게 방송이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박슬기는 '심술쟁이 불독녀'로 출연해 매력적인 보이스로 관객들 귀를 즐겁게 했지만, 1라운드 듀엣곡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