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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이날 가족들은 방송을 마무리하며 서로에게 편지를 써줬다. 조혜정은 감동적인 조재현 편지를 읽으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조혜정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편지를 채우려고 쓴 게 아니라 진짜 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해주신 거다.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다.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조재현은 딸 조혜정이 계속 울자 어색했는지 "감동적이지?"라는 말을 던지며 분위기를 바꾸려고 노력했다. 이어 자신의 편지를 읽으며 '50부작 중 한 편을 마쳤다고 생각하자' 부분을 자화자찬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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