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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김정은이 'MBC와 좋은친구둘' 콘서트 MC로 나선다.
MC로 발탁된 김정은은 평소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많은 화제를 모아왔다. 그녀는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임명돼 2001년부터 15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최근엔 연예인 사회봉사 모임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의 '따사모 2015 사랑 나눔 바자회'에도 참석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터. 이와 같은 김정은의 행보는 프로그램 취지와도 잘 어울려 그 의미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정은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봉사활동에 대해 관심이 많아 나눔이 주는 즐거움을 알릴 이번 행사가 매우 의미 있게 다가왔다. 좋은 취지의 콘서트에 단독 MC로 서는 만큼 긴장도 많이 되고 설레기도 한다"며 "올 가을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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