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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안내상이 이 시대의 사이다남에 등극, 안방극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하지만 이수인(지현우)은 접대를 받지 않았다는 준철의 결백함을 100% 믿지 못하고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이러한 수인의 태도에 구신은 "선한 약자를 악한 강자로부터 지키는 것이 아니라 시시한 약자를 위해 시시한 강자와 싸우는 거란 말이요"라며 강한 일침을 가해 안방극장을 탄식케 했다. 이는 실제 안내상이 뽑은 기억에 남는 대사 중 하나였던 만큼 보는 이들의 가슴을 더욱 진하게 흔들었다는 평.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회사의 부당한 대우에 강력하게 저항하기 위해 마트 한 가운데서 시위를 벌이는 '푸르미마트' 직원들의 패기어린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뭉클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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