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이 카이스트에 재학중인 여배우 윤소희와 강력한 '공대생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평소 문제를 풀 때 4차원 엽기 표정을 지어보였던 하석진이 이 날따라 시종일관 '잘생김'을 유지하며 묵직한 분위기를 연출하자, 김지석과 전현무는 짓궂은 장난으로 딴지를 걸어 웃음을 선사한다.
윤소희는 수학 영재원과 과학고 출신, 카이스트 재학 중이라는 스펙을 검증하듯 뇌풀기 문제에서부터 총명한 두뇌를 뽐낸다. 특히, 윤소희가 칠판에 문제 풀이를 할 때 뇌섹남들은 "학창시절 교생 선생님이 온 것 같은 기분"이라며 윤소희의 설명에 집중, 학구열 넘치는 학생들로 빙의해 재미를 더할 전망.
이날 방송에서는 '증기선 만들기' 미션이 주어져 시청자들의 뇌를 자극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tvN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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