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6' 장서희, 점찍기 3단 변신 선보여…'털 한가닥이 핵심'

SNL코리아6 장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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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서희가 자신의 히트작 '아내의 유혹' 패러디를 선보였다.

장서희는 31일 tvN 예능 'SNL 코리아6'(이하 SNL)에 출연, 신동엽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점' 대결을 펼쳤다.

과거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구은재 역을 맡은 장서희는 남편 정교빈이 신애리와 바람을 피우자, 점을 찍고 돌아와 다른 사람인 척 복수를 한 바 있다.

이날도 장서희는 남편 신동엽이 안영미와 바람을 피우자 "어떻게 내 친구 애리랑 이럴 수가 있죠? 내가 이것만은 안하려고 했는데"라며 얼굴에 점을 찍었다.

이에 신동엽은 "점만 찍었는데 다른 사람 같아. 너무 아름다워"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안영미는 장서희보다 더 큰 점을 찍고 재등장, 신동엽의 관심을 되찾았다.

버려진 장서희는 큰 점에 털까지 한 가닥 붙이고 등장, 신동엽을 열광시켰다. 신동엽은 안영미에게 "털도 없는 주제에 꺼져!"라고 일갈, 좌중을 웃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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