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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박효주에 "남편 가지세요" 돌직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0-03 22:07 | 최종수정 2015-10-03 22:07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박효주와 최원영이 불륜 사이임을 알고 돌직구를 날렸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김이진(박효주 분)과 김우철(최원영 분)이 불륜 사이임을 알고 "난 김우철씨 관심없으니 그냥 가지세요"라고 말해 김이진을 당황케 했다.

이어 하노라는 "사촌오빠 번호하고 김우철 씨 번호가 같더라고요. 그리고 왜 저한테 이것저것 물으세요? 김우철 씨한테 못 들었어요? 우리 법원 가기로 했어요"라고 전했다.

김이진은 "법원엘 가기로 하셨다고요? 언제요?"라고 물었고 하노라는 "7월 말까지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해서 그때까지 미룬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이후 가족관계증명서는 핑계였다는 사실을 하노라는 김우철의 교수 연구실을 찾아갔고, 김우철은 갑자기 들이닥친 하노라의 모습에 당황했다.

한편 '두 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15학번 대학 새내기가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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