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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영화 '사도'에서 사도세자와 그의 생모 영빈 역으로 모자(母子)의 인연을 맺은 유아인과 전혜진이 부산에서 만난다.
이어서 그는 "지금 전혜진 선배가 부산에 내려와 있다. 부산에서의 공식 일정은 없지만 내가 순 한잔 하자고 전화했더니 기꺼이 와주셨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선배다. 기분 좋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오는 6일 서른살 생일을 맞이하는 유아인은 이날 오픈토크에 모인 팬들의 축하 노래와 깜짝 생일 케이크를 선물받으며 부산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 하나를 쌓았다.
한편, 올해로 스무살 성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영화의 전당과 센텀시티, 해운대 일대, 남포동 상영관 등에서 열린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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