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이 '마스터 셰프 이탈리아'의 우승자와 우연한 만남을 갖는다.
'마셰이' 우승자의 뜻밖의 등장에 시종일관 허세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최현석은 급 당황하는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또 정창욱은 숨겨두었던 외국어 실력을 뽐내며 '마셰이' 우승자와 대화를 나눴지만, 최현석은 대화에 쉽사리 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체면을 구긴다.
하지만 대화 주제가 '요리'로 넘어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자신감을 넘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놀라게 한다. 최현석은 "요리를 굉장히 창의적으로 하시는 분이셨고 내가 추구하는 요리와 비슷한 점도 있었다"며 "내 요리 얘기를 듣더니 우승자께서 나보고 '천재'라고 말하더라"고 만족감을 드러낸다.
한편, '셰프끼리'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석, 오세득, 임기학, 정창욱 등 셰프 4인방이 각자의 특기 요리로 미슐랭 셰프들을 깜짝 놀래킨 사연, 시칠리아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두 번째 생중계 이야기 등을 전한다. '셰프끼리'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SBS플러스 채널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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