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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유노윤호, 국방부가 해냈다…지상군 페스티벌서 한 무대 '조우'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03 10:12



김재중 유노윤호



김재중 유노윤호

그룹 JYJ 김재중과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군대에서 뜻하지 않게 마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재중 유노윤호는 2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린 제13회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김재중 유노윤호는 모두 군복무중이다.

앞서 동방신기 전현직 멤버들이 하나 둘 군에 입대하면서 조우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이들이 한 무대에서 실제로 마주친 것은 처음이다.

이날 유노윤호는 방송인 최송현과 함께 개막식을 진행했고, 이후 축제 기간 동안 주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일부 행사들의 진행을 맡는다. 김재중은 보컬로서 공연에 나섰다.

두 사람은 한 무대에 함께 서지는 않았지만, 유노윤호 진행-김재중 보컬의 구도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 것.

이날 '지상군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관람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헬기 축하 비행, 특공무술,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올해로 13회째인 지상군 페스티벌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군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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