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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올라프 페이커 이상혁, 프로게이머될 운명? '어릴때부터 솔큐를…'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03 09:36 | 최종수정 2015-10-03 09:36



미드 올라프 페이커 이상혁

미드 올라프 페이커 이상혁

페이커 이상혁이 롤드컵 무대에서 파격적인 미드 올라프를 선보인 가운데, 이상혁의 어린시절 졸업사진도 화제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페이커 이상혁 어린시절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혁의 나이에 걸맞지 않게 의젓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하필 옆에 위치한 친구의 이름이 '이솔규'인 게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어릴 때부터 솔큐(혼자 연습게임을 하는 것)를 돌린 이상혁'이라며 폭소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3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롤)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조별리그 2일차 경기에서 최약체 방콕 타이탄스를 상대로 깜짝 카드 미드 올라프를 꺼냈다.

이상혁은 상대의 미드 이렐리아를 상대로 시작 3분만에 솔로킬을 따냈고, 이후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압살했다. SK텔레콤T1은 전날 H2K 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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