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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전야 같다.
하지만 지금 선두권은 불과 3시간 후면 모두 5위 이하로 밀려날 것이 뻔하다. 그만큼 '무도가요제' 음원은 공개와 동시에 차트를 싹쓸이 할 정도로 막강한 대중성을 갖고 있다.
관심은 '무도가요제'에서 공개되는 노래 중 과연 어느 곡이 차트에서 1위에 오르냐에 쏠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음원 차트에서 강자로 불리는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만큼 방송에서의 재미 뿐만 아니라 방송 이후 차트 순위 경쟁 역시 뜨거울 전망이다.
GD&태양이 광희와 결성한 '황태지'의 '맙소사'가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명수&아이유의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의 '레옹'도 색다른 느낌을 전해줄 전망이다.
여기에 '무도가요제'가 발굴한 혁오와 '무도가요제'로 다시 주목 받은 자이언티 그리고 윤상, 박진영까지 야심차게 준비한 신곡이 과연 순위표에서 어디에 위치할지 긴장할 수 밖에 없다.
그동안 '무도가요제'에서 발표된 노래는 장기간 차트를 집권한 바 있다. 그런만큼 올해도 그런 인기가 이어질 수 있을지도 지켜볼 일이다.
'무도가요제'란 A급 음원 폭풍이 빠르게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한편 올해 '무도가요제'는 강원도 평창에서 열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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