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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유재환 /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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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유재환
작곡가 유재환이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두 사람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명수 #박명수의라디오쇼 #내일의직업인 #박명수주변인 #재환이 #난눈을감을테니넌원고를보거라 #내일방송 #기대해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명수는 눈을 감은 채 소파에 편안히 반쯤 누워있는 반면 유재환은 원고를 보며 집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유재환은 20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현재 수입이 마이너스라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재환은 한 달 수입 관련 "마이너스다. 있던 장비를 팔아야 한다"고 답했다. 박명수가 "가끔 출연료가 나오지 않냐"고 묻자 유재환은 "그것 정말 꿀 같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유재환은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 가요제' 준비과정에서 박명수 작곡가로 등장해 환상적인 케미를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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