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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산나, 활기찬 일상 사진 공개 ‘숲의 요정’ 등극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8-11 14:18


배우 노수산나가 앨리스로 빙의했다.

최근 KBS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귀여운 악녀 '공나리'역 캐스팅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노수산나가 산뜻한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화보 같은 일상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수산나는 푸른 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노란색 원피스를 입거나 발랄하게 뛰어 다니는 모습이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 '앨리스'와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최근 의외의 글래머 사진으로 베이글녀 타이틀 까지 얻었던 노수산나가 이번에는 상큼한 소녀미가 느껴지는 앨리스 빙의 사진을 공개하자 많은 남성 팬들이 상반된 반전 매력에 뜨거운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노수산나의 화려한 연기 변신이 돋보일 KBS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각기 다른 세 여자가 가족이 되어가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주말 극으로 오는 15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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