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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공백 없다' 4인조 에프엑스, 英런던 달군 무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8-10 09:24 | 최종수정 2015-08-10 09:26

에프엑스
에프엑스 <사진=TOPIC/Splash News>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설리 탈퇴 후 4인조로 재편된 에프엑스(f(x))의 첫 무대가 공개됐다.

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은 영국 런던 트래펄가 광장에서 열린 '2015 런던 코리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에프엑스를 포착했다.

이날 에프엑스는 설리의 빈자리를 느낄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런던 시민들을 열광케 했다. 크리스탈은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고, 빅토리아는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엠버는 무대 위에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고, 루나는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리는 없었지만 크리스탈, 빅토리아, 엠버, 루나 4명은 무대를 꽉 채우며 새로운 에프엑스의 시작을 알렸다.

에프엑스
에프엑스 <사진=TOPIC/Splash News>

한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설리의 탈퇴를 공식화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 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프엑스의 향후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개별 활동, 설리의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에프엑스
에프엑스 <사진=TOPIC/Splash News>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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