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정화가 '툰드라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가운데, 그의 과거사진이 눈길을 끈다.
정화는 수수한 민낯인 상태로 한쪽 귀에 꽃을 달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의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 청순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날 정화는 "지금까지 촬영한 것으로 판단하면 35점"이라며 "앞으로 더 발전해나가면 되지 않을까. 마지막회까지는 100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내 연기를 많이 기대하고 있다. 얼른 내 연기를 보고 놀릴 생각에 그러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툰드라쇼'는 웹툰 인기작가 3명이 직접 구성하고 출연하는 세 개의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 조선시대에도 스마트폰이 있었다는 가정하에 펼쳐지는 역사극 '조선왕조실톡'(무적핑크)과 서로 무심하고 관심없는 듯한 사부자가 세상에 맞서 살아가는 진한 남자 이갸기 '청순한 가족'(기안84), 20대 초보 엄마 육아영과 4명의 꽃미남 육아 도우미의 좌충우돌 아기 돌보기 프로젝트 '내 남자는 육아도우미'(김재한) 등으로 꾸며진다. 이시언, 손진영, 비투비 정일훈, EXID 정화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툰드라쇼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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