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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극강 비주얼 4인방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의 웃음꽃 만발 인터뷰 '시선 집중'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7-24 23:27


화정이 최근 침체되어 있던 일본 한류 드라마 시장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측은 지난 24일, 일본매체(포니캐년, KNTV, 교도통신, 도쿄뉴스 통신사)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연희(정명공주 역), 김재원(인조 역), 서강준(홍주원 역), 한주완(강인우 역) 주연 4인방의 인터뷰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화정'은 현재 월화 드라마 시장을 리드하며 시청률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을 넘어 일본까지 연일 인터뷰가 쇄도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화정'은 주연배우뿐만 아니라 드라마 컨텐츠 자체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각 매체들에게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는 등 '화정'이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일본 한류 시장 부활의 교두보가 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성사된 일본 매체들의 단체 인터뷰에서 김재원은 "2막이 시작되면서 백성을 사랑하는 정명과 개인의 욕심으로 왕위를 이어받은 인조가 대립각을 펼치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더욱 재미있어질 '화정'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뜻 깊은 소감을 전했고, 이연희 또한 "제 2막이 시작되면서 삼각 로맨스도 더욱 재미있어질 예정이다. 정명은 마음이 가는 주원과 정치적으로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인우 사이에서 갈등이 심화되며 더욱 흥미진진해 질 것이다. 기대해 달라"며 깨알 같이 로맨스를 예고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일본 매체들은 "일본에서는 아직 방영도 되지 않은 '화정'이 뜨거운 감자다. 주연 배우 분들뿐만 아니라 작품 그 자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일본의 열기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 정권 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로 매주 월, 화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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