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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호언장담 "나를 돌아봐, 세바퀴 이길 수 있어…정글의법칙 삼시세끼 관건"

기사입력 2015-07-24 21:59 | 최종수정 2015-07-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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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나를 돌아봐 삼시세끼

조영남 나를 돌아봐 삼시세끼

가수 조영남의 하차 선언 5시간 전 상황이 공개됐다.

24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1화에서는 지난 13일 진행된 제작발표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알려진 대로 엉망이 됐다. 조영남과 김수미가 말다툼을 한 후 조영남이 뛰쳐나가며 하차를 선언했기 때문. 당시 조영남은 "조영남과 이경규 씨는 우리 세 팀 중에 시청 점유율이 가장 떨어지고 경고도 제일 많이 먹었다. KBS에서 하차시킬 것 같다"라고 몰아붙이는 김수미의 독설에 "이런 모욕적인 말은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사퇴하겠다"라며 그 자리를 떠난 바 있다.

1화 방송에서는 제작발표회 5시간 전의 상황이 방송됐다. 이경규는 조영남의 집에 들어서면서 "또 수발하러 오다니. 이 앞을 지나다닐 때마다 섬뜩하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조영남이 상의를 탈의하고 작품 활동을 하는 것을 수발해야 했다.

이날 조영남은 "정글의법칙, 삼시세끼, 세바퀴는 막강한 상대들"이라며 "우리가 세바퀴'는 이길 것 같아"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자아성찰 리얼리티 예능 '나를 돌아봐'에는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최민수·이홍기가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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