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셰프 3인 최현석, 오세득, 정창욱이 옥상 주방에서 뭉쳤다.
하지만 진지하게 요리하는 것도 잠시, 평소 절친으로 소문난 세 사람은 서로를 디스(?)하며 친분을 과시했는데.. 특히 최현석이 요리 후배인 오세득과 정창욱에게 끊임없이 잔소리를 해대자, 참다 못한 오세득은 "옛날 같았으면 최현석은 우리 집 머슴이었다!"며 초강수를 둬 천하의 최현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이 날은 오세득 셰프 뿐만 아니라 정창욱의 손님으로 미카엘 셰프까지 깜짝 등장. 최현석, 오세득, 정창욱, 미카엘까지 요즘 핫한 셰프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이는 이색풍경이 펼쳐졌다. 특히 미카엘 셰프는 텃밭잔치 장기자랑에서 난해한 불가리아 전통노래를 불러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오는(25일) 토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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