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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윤종신이 자신과 아내 전미라의 우월한 유전자만을 쏙 빼 닮은 세 자녀(라익, 라임, 라오)를 공개했다.
특히 라임이와 라오는 뮤지션의 딸답게 옥상텃밭잔치 장기자랑 중, '달팽이의 하루'라는 동요를 부르며 귀여운 율동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잠재된 가수 본능을 발산했다. 아빠 윤종신은 딸들의 애창곡을 직접 기타로 연주해 방송 최초로 세 부녀가 함께 어우러져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라임-라오가 노래하는 모습은 윤종신뿐만 아니라 보는 이로 하여금 아빠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윤종신은 딸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것도 잠시, 노래가 끝난 후 냉철한 심사위원의 모습으로 돌변, 딸들의 노래에 냉정하게 점수를 매겨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과연 윤종신은 딸들의 노래에 몇 점으로 화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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