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이 영화 '협녀, 칼의 기억' 개봉 연기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그는 "그런 부분에 대해 배우, 감독님, 관계자 여러분께 죄송하단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병헌은 "영화를 개봉하고 홍보를 하고 배급을 하는 쪽에서는 가장 좋은 시점이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선택을 한 것 같다. 좋은 한국 영화들이 나오고, 관심과 사랑을 받는 외화들이 나오지만 다른 영화들은 시대극이고 현대극이다. 우리 영화는 무협 사극이다. 여러 가지 다양한 영화들을 관객이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을 제공할 수 있다는 부분은, 전체적으로 봤을 대는 재미있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열연했으며 오는 8월 13일 개봉된다.<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