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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크로노블레이드'의 전투모드 개편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5-07-24 10:08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의 전투모드를 개편하고 신규-복귀 유저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크로노블레이드'는 일일 토너먼트를 전면 개편했다. 주간에는 1일 3회의 미니 토너먼트를, 주말에는 금요일부터 3일간 슈퍼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주간 토너먼트의 경우 1차는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2차는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차는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실시하며, 매차 토너먼트 1위 이용자에게는 200개의 크리스탈(게임재화)과 최대 5성 룬을 증정한다. 주말 슈퍼 토너먼트에서 1위를 차지한 플레이어에게는 750개의 크리스탈과 최대 5성 룬을 증정한다.

이용자끼리 맞붙는 '실시간 대전(PvP)'에는 핫타임 기능을 추가했다. 특정 시간대에 '실시간 대전'을 즐기면 게임머니, 룬, 랭킹포인트 등을 다른 시간대보다 많이 받을 수 있다. 또 넷마블은 시간 내 많은 몬스터를 처치해야 하는 전투모드도 몬스터 종류, 배경 등을 개편했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전투모드는 '크로노블레이드'의 핵심인 콘솔급 액션을 최대치로 맛볼 수 있는 콘텐츠"라며 "많은 이용자들이 전투모드를 경험하고 풍성한 혜택을 가져갈 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했다"고 말했다.

개편과 함께 넷마블은 신규-복귀 이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23일부터 '크로노블레이드' 신규 계정에는 무조건 2000 크리스탈(2만원 상당)를 지급해 빠르게 게임에 정착할 수 있게 한다. 또 지난 6일 이후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이용자가 다시 게임을 시작하면 4000 크리스탈(4만원 상당)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출석 이벤트 혜택을 강화해 5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5성 룬 확정권'과 500개의 크리스탈을 증정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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