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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인분교수, 눈에는 눈 똥에는 똥" 일침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7-24 08:29 | 최종수정 2015-07-24 08:29



썰전 강용석

썰전 강용석

불륜스캔들에 휘말린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JTBC 썰전에서 한층 강한 목소리를 냈다.

강용석은 23일 방송된 '썰전'에서 각종 사회 문제에 대해 평소와 다르지 않게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강용석은 '국정원 해킹 사찰 의혹'에 대해 "안철수 의원의 해킹 시연하는 모습이 참 즐거워보이더라"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국을 충격에 빠뜨린 '인분 교수' 사건에 대해서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말이 있다. 똥에는 똥이라고 해야하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 유인태 의원의 사형제 폐지 주장에 대해서는 "실제 사형은 오심 가능성이 거의 없다. 사형수는 대개 독방을 쓰고, 노역을 하지 않기 때문에 관리 비용이 많이 든다. 그렇게까지 보호할 필요가 있나"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3일 '썰전' 측은 "강용석 씨는 썰전에서 하차하지 않을 것이다. 하차 논의를 한적 없다"라고 확언했다.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에 따르면 강용석은 지난해 10월 15일 홍콩으로 출국했다가 18일에 돌아왔다. 스캔들 상태로 지목된 유명 블로거 A씨와 3일이 겹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용석은 A씨의 남편에 의해 손해배상청구를 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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