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부탁해요 엄마' 유진, 출산 4개월 만에 미모 복구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7-24 14:1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진이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24일 KBS2 새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 측은 유진과 이상우의 첫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진은 출산 4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촬영은 극중 이진애(유진)와 강훈재(이상우)의 첫 만남 장면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며 호흡을 맞춰나가 훈훈함을 더했다고.

유진은 "처음 시작하는 촬영장은 언제나 약간의 긴장감과 설렘이 공존한다. 새로 맞이하는 캐릭터, 앞으로 동거동락할 사람들과의 만남 대문인 것 같다. 시청자분들과 함께 살아가게 될 진애의 삶이 기대된다. 함께 울고 웃어주시면 행복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상우는 "유진과 처음 함께 촬영했는데 느낌이 매우 좋았다. 시작이 반이라는데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다. 대본을 보면서 가족 드라마만 보여줄 수 있는 유쾌한 재미와 깊이 있는 공감을 동시에 느꼈다. 시청자분들과 함께 느끼고 호흡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집에서만 벗어나면 행복'이란 생각을 가진 딸과 '니들이 엄마를 알아? 내 입장 돼봐!'라고 외치는 엄마, '난 누구보다 쿨한 시어머니가 될거야'라고 마음 먹고 있는 또 다른 엄마가 만나 가족이 되어가는 유쾌한 주말극이다. 작품은 '파랑새의 집' 후속으로 8월 15일 첫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