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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붕어빵 부부" 임신4개월 이현이, 훈남 남편과 태교여행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7-24 13:22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붕어빵 부부"

모델 이현이가 남편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근황을 공개?다.

이현이는 24일 자신의 SNS에 "제주도 가족여행"이라며 "오빠입술이 더 빨개"라고 적었다.

이현이 옆에는 훈남 남편이 아내와 똑같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묘하게 닮아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이현이는 최근 결혼 3년만에 임신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상황. 이현이는 임신 4개월의 임신부다.

이현이는 "너무나 많은 축하를 받아 가슴이 벅차고 행복하다"며 "건강하고 예쁜 아기를 낳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쌍둥이 같다", "유럽여행 후 다시 가족여행 가네요", "행복한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컬러풀대구상'을 수상하며 모델로 데뷔한 이현이는 샤넬, 구찌, 페라가모, 에르메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각종 명품 패션쇼 런웨이에 올라 톱모델 반열에 올랐다.

이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쇼필', '스타일로그2', '솔드아웃' 등 각종 패션 프로그램 MC와 케이블채널 tvN '오늘부터 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쌀롱'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10월 삼성전자에 재직 중인 1살 연하의 훈남 남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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