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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수현의 밀랍인형이 서울 그레뱅 뮤지엄(MuseeGrevin)에 전시된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는 김수현을 포함해 싸이, 지드래곤과 같은 한류스타는 물론, 존 레논, 마릴린먼로, 톰크루즈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김연아, 그리고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등 역사적 인물까지 총 80여 개의 밀랍인형이 각각의 테마에 맞게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 관계자는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스타인 김수현을 밀랍인형으로 제작하게 돼 기쁘다. 실제 같은 그의 모습과 더불어 그의 밀랍인형 주위에서 흘러나오는 '별에서 온 그대' OST 'My destiny'는 드라마로 느꼈던 설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많은 팬들이 좋아할 것으로 보인다"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수현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프로듀사' 이후 차기작으로 영화 '리얼'을 결정지었으며, 올 하반기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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