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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서강대 출신 고주원, 공부 울렁증 고백 "문제 풀면 다 맞아야 하는 성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21 23:45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서강대 출신 배우 고주원이 등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울산 현대 청운고등학교를 찾은 강남, 김정훈, 고주원, 리키김, 강승현, 정은지, 엔의 학교 적응기가 펼쳐졌다.

이날 고주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학교가 좋은 대학교인 건 맞다. 그런데 동문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를..(심어줄까 걱정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주원은 이번 학교가 '자율형 사립고'라는 소식에 "공부울렁증 있다. 이건 아닌 거 같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고주원은 "문제를 풀면 다 맞아야 하는 성격이다"라면서도 "나는 주입식 교육에 익숙하다. 자율형이 아니다. 알아서 하라고 나를 존중해주면 잘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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