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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채수빈, 6시간 만에 열애설 부인…왜 늦어졌나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7-21 16:32 | 최종수정 2015-07-21 16:3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야구선수 구자욱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채수빈이 6시간 만에 "사귀는게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21일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내고 '소속사에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에 대해서는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었다. 사진만 보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저희도 생각한다. 그러나 그러한 장소에서 편하게 다닐 만큼 부담 없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 보도자료는 열애설 첫 보도가 나간지 6시간 만에 내놓은 것. 소속사 이날 오전 열애설이 터지자 언론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사실 확인 후 12시 경에 공식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으나 소속사 측의 입장이 전해진 건 한참 후인 오후 4시가 지난 이후 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확실하게 하려다 보니 입장 정리가 늦어진 것. 그 외에 대해서는 더이상 설명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생인 신인 배우 채수빈은 현재 KBS2 주말극 '파랑새의 집'에 출연 중이다. 구자욱은 1993년 생으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에서 야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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