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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최고의 쇼핑 메이트로 효연을 선택했다.
수영은 "티파니는 금방 지친다. 또 본인이 원하는 걸 얻으면 '이제 집에 가자'는 스타일이다. 짧고 굵은 스타일이라서 티파니 때문에 쇼핑 중도 하차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반면 난 다 가봐야 한다. 신중히 골라야 하고, 가본 곳도 또 간다"며 "효연은 호기심도 많고, 모험적인 성격이라 잘 맞는 것 같다. 체력도 좋다. 앞으로 효연과도 자주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심플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심플하게 입으면서 그 사람의 존재감을 살릴 수 있는 룩을 추구한다. 굳이 이야기하자면 프렌치 시크쪽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가 만든 소녀시대의 리얼리티 '채널 소녀시대'는 멤버들이 각각 자신만의 채널을 만들어 평소 다뤄보고 싶던 분야를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이다. 21일 밤 9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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