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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비(非) 예능인이 '키맨'으로 출연한다.
'런닝맨' 임형택PD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번에는 전문 방송인이 아닌 스포츠선수들이 출연하기에 색다른 재미가 있다. 예능을 안 하는 분들이 초능력을 쓰니까 더 웃기지 않냐"며 "특히 현주엽씨가 상당히 쑥쓰러워 했다. 또 김연경 선수도 의외의 예능감을 보여주며 활약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조석, 조훈현, 표창원, 송소희, 배명진의 역할에 대해 "출연자들의 미션 해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키맨이라고 볼 수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기에 '런닝맨'과의 만남에서 의외의 재미를 찾을 수 있었다. 이런 전문가들이 출연하는 특집을 만들어도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포츠스타 5인과 '지존' 5인방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6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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