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경민 기자 |
|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박예진이 '라스트'에서 팜므파탈 서미주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박예진은 21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새 금토극 '라스트' 제작발표회에서 "서미주는 분량에 비해 겉모습의 변화가 큰 인물이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극중 본의 아니게 10대 시절까지 나온다. 그래서 가발을 준비했다. 다른 걸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이 없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스트'는 100억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액션신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계상과 이범수, 또 서예지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히트작 '추적자 THT CHASER' '황금의 제국'을 연출한 조남국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윤계상, 이범수, 박예진, 서예지, 박원상 등이 출연한다.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2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