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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 나타난 여진구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청자들에게 보다 퀄리티 높은 장면을 선사하기 위해 여진구는 직접 FNC 엔터테인먼트에 방문하는 열의를 보임으로써 설현, 이종현과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고. 이에 그는 빠듯한 연습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음악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내기까지 해 지켜보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무엇보다 극 초반부터 여진구와 설현의 순수한 사랑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어준 테마곡이자 지난 11회 방송에서 여진구가 설현과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던 OST '너에 관한 기억'이란 곡은 여진구의 목소리로도 재탄생될 것으로 알려져 방송 직후 크게 화제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여진구의 특유의 매력적 목소리로 재해석된 이 노래는 마지막 회인 이번 주 방송분에 삽입될 예정이어서 드라마의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해리성 기억상실증으로 마리(설현 분)에 대한 기억을 잃었던 재민(여진구 분)이 현생(2015년)뿐 아니라 전생인 300년 전의 기억들까지 모두 떠올리며 엔딩을 맞이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중저음의 보이스의 감미로운 노래로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적실 뿐 아니라 멋진 기타 연주 솜씨까지 선보이며 마지막 회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할 여진구의 활약은 오는 24일(금)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최종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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