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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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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기성용의 아내이자 배우인 한혜진의 '만삭 화보'가 공개됐다.
한혜진은 최근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란스'와의 화보 촬영에서 아름다운 D라인을 선보였다.
화보에서 한혜진은 출산을 앞둔 만삭의 배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기품 있는 자태를 드러냈다. 한혜진의 모습에 모습에 화보 촬영에 참여한 스탭들이 모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임신 기간 중 아이들과 가족에게 집중하기를 원해 그간 미디어 노출을 최소화한 한혜진은 이번 화보 촬영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혜진은 "'클라란스'에서 최근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하는 착한 캠페인을 예비맘 제품들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아이가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주길 바라는데 이 캠페인이 엄마와 뱃속의 아이가 함께하는 선행이 될 것이라 생각해 주저 없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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