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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하이그라운드' 타블로 레이블 첫 아티스트 발탁

기사입력 2015-07-21 17:54 | 최종수정 2015-07-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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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혁오


혁오가 타블로가 설립한 레이블 '하이그라운드(HIGHGRND)'의 첫 아티스트가 됐다.

21일 하이그라운드는 티저 영상과 함께 밴드

혁오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를 소개하기 위해 최근 하이그라운드를 설립한 타블로는 첫 번째 주자로

혁오를 영입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레이블의 출발을 알렸다.

최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음원차트 역주행 중인

혁오는 보컬 오혁과 임동건(베이스), 임현제(기타), 이인우(드럼)로 구성됐다.

앞으로

혁오의 음악과 다양한 작품활동 및 홍보는 하이그라운드가 전담하게 되며, 매니지먼트는

혁오의 기존 매니지먼트사인 두루두루AMC가 하이그라운드와 함께 진행한다. 아티스트에게 차별화된 제작, 매니지먼트를 제공하기 위한 양사의 협업 관계는 큰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그라운드와 두루두루AMC 측은 "신선한 음악을 갖고 등장한 밴드

혁오가 계속해서 좋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그라운드는 첫 아티스트인

혁오 공개에 이어 두 번째 아티스트 발표를 준비 중이다. 두 번째 아티스트가 누구일지에 대해서도 큰 관심이 예상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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