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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이범수
이날 김범수는 "드라마 촬영에 임하면서 말론 브란도에 대한 호기심이 깊어진다. 그가 했던 '모든 인간은 일상 생활에서 연기를 하기 때문에 배우다. 하지만 나는 연기를 하지 않는다. 내가 그 캐릭터가 되고 그 자체다'라는 말이 떠오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범수는 "'라스트'를 촬영하면서 곽흥삼 자체인 것 처럼 꾸미려하지 않고, 그 이상으로 드러내려 하지 않고, 이범수가 곽흥삼이 돼 살아있는 생명체가 되고 있다. 흥미진진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라스트'는 100억 원 규모의 서울역 지하 경제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로 펀드매니저에서 '1주일 차' 노숙인이 된 장태호(윤계상)와 지하경제를 맨손으로 쌓아올린 힘의 정점 곽흥삼(이범수)의 갈등이 펼쳐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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