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패션 매거진 '얼루어'(allure) 7월호를 통해 청순미 넘치는 화보컷과 진솔한 인터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행복은 자기만족인 거 같다. 몇 년 전에는 보여지는 또는 절대적인 행복을 신경 썼던 것 같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행복의 기준은 철저히 자기의 만족이다"라며 명쾌한 성격을 드러내는 답변으로 그녀의 매력 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데뷔작이자 삭발머리로 화제를 모았던 1998년 드라마 '해바라기'에 관해 "그런 좋은 캐릭터는 드물어요. 아직도 그 너덜너덜해진 대본을 가지고 있다"며 "저의 밝고 코믹한 이미지의 길을 터준 드라마"라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한편, 여심마저 설레게하는 국민 여배우 김정은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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