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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최현석 '분자요리·소금 뿌리기' 디스? "저격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다만…"
그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웃음을 위해 소비되는 셰프 이미지에 대한 우려였으며, 소금은 그중 유명한 예를 든 것뿐이라고 밝혔다.
강레오는 분자요리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1990년대 초 유럽에서 유행한 분자요리법은 최현석이 최근 방송에서 강조하면서 국내에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방식이기에 정석이 아닌 지름길이라고 강레오는 말했다. 강레오는 "그를 디스한 게 아니라 분자요리에 대한 견해를 얘기한 거다. 나도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현재 분자요리가 우리나라에 맞을 수 있지만 앞으로는 그렇게 특별한 게 없다는 거다. 이미 정해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강레오는 최현석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게재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레오가 "요리사가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방송에 출연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자신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튄다. 분자 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라고 한 발언이 문제가 된것.
강레오가 언급한 '소금 뿌리기'와 '분자요리'는 최현석의 트레이드마크로 통하기에 해당 발언은 강레오가 최현석을 공개적으로 비방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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