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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사는 법' B1A4의 산들-공찬, 곱창에 대한 무한 애정 "5번 이상 리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6-26 00:22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B1A4의 산들, 공찬이 출연해 충청남도 태안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날 B1A4의 산들, 공찬은 상큼한 매력 뒤에 숨겨진 독특한 입맛을 공개해 MC 이영자, 임지호는 물론이고 모든 스태프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알고 보니 산들, 공찬은 연예계 소문난 곱창 마니아였던 것. B1A4 전 멤버가 모두 곱창을 좋아해서 쉬는 날은 꼭 멤버들과 함께 곱창 가게에 간다고 밝힌 그들은, 서울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곱창 가게의 이름을 줄줄이 나열 할 만큼 곱창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곱창에 대한 무한 애정 속에 가슴 아픈 기억이 있다고 밝힌 산들. 그는 곱창 가게에 가면 곱창을 먹기 전에 기본적으로 생간을 최소 5번 이상 리필 해 먹는데, 이로 인해 폐에 기생충이 생겼었다고 고백했다. 그 이유로 한 건강프로그램에서 '폐 건강 매우 위험' 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어린 나이에 상경해 연습생 생활을 하며 어느 덧 데뷔 5년차 가수가 된 B1A4. 연습생 생활과 방송 일을 오가며 가장 그리웠던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공찬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찬은 "부모님께서 서운해 하실지도 모르는데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통화할 때가 더 신경이 쓰인다"고 말하며 "다른 프로그램에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 영상편지를 보내다 펑펑 운적도 있다"면서 조부모에 대한 같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에 대한 B1A4 공찬의 속 깊은 이야기는 28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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