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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셰프' 최현석 "딸이 크고 난 후에 사진이 없어" 씁쓸

기사입력 2015-06-16 13:15 | 최종수정 2015-06-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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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셰프' 최현석

'별에서 온 셰프' 최현석

'허세 셰프'로 인기를 끄는 최현석이 방송 출연을 줄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에서는 최근 대중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셰프 최현석, 이연복, 샘킴의 실제 모습과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최현석은 "앨범을 뒤져봤다가 우리 딸이 아기였을 때 사진은 있는데 어느 정도 성장해서는 사진이 하나도 없더라. 당연히 없다. 놀러 간 적이 없으니까"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해외여행을 가려고 작년인가 올해인가 비행기 표를 끊어놨는데 일정 때문에 취소가 됐다. 4명 비행기 표를 다 끊었는데…"라며 "당장 다음 달부터는 방송 스케줄을 많이 뺀다.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도 내고 나 스스로도 체력도 보충해야 한다. 운동도 해야하고. 그런 시간을 좀 분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메뉴를 들여다볼 시간도 최근에 너무 부족했다"고 토로했다.

또 최현석은 자신만의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최현석은 "이건 정말 간단한 거다. 셰프는, 요리사는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다. 기본적으로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그걸 잊지 말아야 한다"며 "셰프들이 요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사랑해주고 좋아해 주는 거다. 말도 안 되는 생각들을 하지 말아야지,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기본적인 것을 놓지 않는 이상으로 해야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멋있어 보일 수 있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별에서 온 셰프' 최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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