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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영이 다이어트 후 키가 줄어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수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김수영은 "전에는 키 높이 깔창을 신어도 눌러져서 그대로였으나, 요즘은 키 높이 깔창 깔 수 있다"며 회심의 미소를 지어 100인이 폭소했다.
뿐만 아니라 김수영은 살을 빼기 전 "라면 열 봉지에 밥 세 공기는 말아 먹었다"며 개그콘서트 서열 1위의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고백했다.
그는 "전에는 한 끼에 여섯 공기 먹었다. 중국집에 내 전용 볶음밥이 있을 정도"라며 "쌀밥을 좋아해서 별명이 탄수화물 괴물"이라고 다이어트 전 식단을 공개해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최근 신곡 '바램'을 발표한 가수 노사연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방송은 오는 2일 오후 8시 55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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